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했다. 일상 속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11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427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4명, 경기 23명, 대구 7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1명, 강원 9명, 충북 2명, 충남 8명, 전남 3명, 경북 2명, 경남 5명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1981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58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4968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8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4%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