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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최초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Let it 美(렛잇미)’, 21일 첫 선

입력 | 2020-11-09 13:36:00


 여성건강과 성형 전문 유튜브 채널인 쀼티비는 유튜브 최초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렛잇미(Let it 美)’ 1화를 오는 21일 업로드 한다고 11일 밝혔다.

1화에는 심각한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싱글맘 김서진 씨의 사연과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는 모습이 공개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렛잇미 예고편이 쀼티비  유튜브 채널에 공개 됐다. 수술 전과 후 ‘변신’에 성공한 극적인 모습을 대비해 보여주던 기존 방송과 달리 양악 수술 직후 나타날 있는 여러 증상 중 하나를 가감 없이 보여줘 차별화 했다.
제작진은 “성형 수술 이후에 생길 수 있는 통증, 부작용 등을 편집 없이 담아내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예고편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양악 수술 후 예뻐진 모습만 보다가 이런 부작용 영상을 보니깐 성형 수술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든다”, “예고편도 대박인데 본편은 얼마다 대박일까” 등 본 방송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