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하루 290만개) 넘어선 ‘역대급’ 실적
최대 40만 원 할인쿠폰 증정… 카드사 중복할인 제공
엄선한 특가딜 ‘히어로 아이템’ 눈길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진행 중인 2020년 하반기 빅스마이데이에서 누적 판매량이 25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해 행사 8일 만에 기록한 실적이다. 하루 평균 310만개 넘는 상품이 팔려나간 셈이다. 하루 평균 290만개씩 팔렸던 작년 11월 행사 때보다 높은 수치다. 행사 막바지로 갈수록 탄력이 붙는 할인행사 특성을 감안하면 새로운 기록을 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베이코리아는 9일 최대 40만 원 할인쿠폰을 한 번 더 증정한다.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4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회원은 멤버십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해 스마일클럽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 삼성카드를 등록한 후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만 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