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 신부동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5일 오전 해당 건물로 방역 관계자가 방역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News1
충남 천안에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천안 351번 확진자(50대)는 콜센터 직원인 3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352번 확진자(10대)는 중학생으로 천안 34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7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다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 353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천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