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
10일 오전 5시 55분께 경기 하남시 수도권순환도로 판교방향 서하남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19.5톤 화물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화물칸과 타이어가 타고 방음벽 일부가 불에 그을리는 피해가 났다. 다행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해 도로 일부가 통제, 출근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서하남 휴게소를 막 지나던 중 뒤차에서 경적을 울려 차량을 세운 뒤 확인해 보니 조수석 뒷바퀴에서 타이어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하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