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암호에서 카누를 타는 사람들. 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는 보행로를 개선하고 장애인 화장실, 점자 표시 등을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으로 추진됐다. 2015년부터 시작한 열린관광지 사업을 통해 경주보문관광단지, 고창선운사국립공원 등 29곳이 조성 완료됐고, 진행 중이거나 선정된 곳은 63곳이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장은 “열린관광지를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여행코스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