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이자 코리아 본사. 2020.11.10/뉴스1 © News1
미국 제약사 화이자 주가가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0.5% 하락했다.
화이자는 전장 대비 18센트(0.47%) 내린 38.50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큰 변동 없이 38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투자자들의 관심은 화이자의 경쟁 제약사 모더나로 쏠렸다. 모더나가 이달 말 임상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주가가 8.4% 급등했다.
하지만 백신의 최종 승인과 배포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신중론이 고개를 들며 화이자 주가는 지난 이틀 동안 2% 떨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