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전격 ‘트윗 경질’ 당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한미 국방당국 간 현안에 대해 소통 중이다”라고 말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에스퍼 전 장관의 경질에 대한 대응을 묻는 질문에 “미국 측의 인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며 이 같이 답했다.
국방부는 미국 대선 이후 차관이 주관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향후 미 정국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