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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도시형생활주택’ 3.3㎡당 4000만원대

입력 | 2020-11-13 03:00:00

DK 밸리뷰 서초




서울 강남권 핵심 지역에 희소가치가 큰 소형 주거시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서초구 서초동에 분양 중인 도시형생활주택 ‘DK 밸리뷰 서초’다.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로 아파트 105가구와 오피스텔 14실, 상가 7실로 구성됐다.

가장 큰 장점은 ‘착한 분양가’다. DK 밸리뷰 서초는 공급가가 3.3m²당 4000만 원부터 책정됐다. 주변의 비슷한 주거상품에 비해 1억2000만∼8억 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2호선 교대역·서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고 서초 나들목, 반포 나들목, 고속터미널, 강남역, 방배역 이용이 쉽다. 여기에 서초동 중심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어 법원, 오피스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서초동 정보사 부지, 롯데칠성 부지, 양재R&CD 권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직접적인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등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DK 밸리뷰 서초는 1, 2인 가구 맞춤형 설계와 함께 주변 단지보다 넓은 70∼80%의 전용률을 도입했다. 또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고 발코니를 갖출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 2인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수익형으로 안성맞춤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