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4000여 가구 대단지 배후수요 장점
단지에 비해 적은 물량 희소성↑
후분양 공급으로 즉시 영업 가능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상가 경쟁률 ‘8.75대1’
경주외동 이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 공급 예정

부영주택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부영주택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3000여 가구 대단지 배후수요 입지에 힘입어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입찰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1단지 1동 상가 총 4개 점포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상가 입찰에서 4개 점포 공급에 35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평균 8.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를 모은 점포는 1층 102호로 13명이 몰렸다. 최고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