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26만명에게 12일 현재 2조5000억원 지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하락한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새희망자금 신청기한이 13일 마감된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기한을 이날 예정대로 종료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청기한을 지난주 금요일에서 오늘로 한차례 연기한 만큼 다시 연장하지 않는다”며 “다만 이의신청은 이달 말까지 계속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지난 9월 24일 첫 신청 이후 이달 12일까지 소상공인 226만명에게 2조5000억원이 지급됐다. 같은 기간 283만명이 신청했고, 이들의 신청규모는 3조900억원에 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