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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론 머스크도?…“코로나 검사 4번, 음성·양성 각 2번”

입력 | 2020-11-13 16:08:00

뉴시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를 창업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하루에 네 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검사를 받아 양성과 음성이 각각 두 번씩 나왔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언가 극도로 가짜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같은 기계, 같은 검사, 같은 간호사였다. 벡톤디킨슨(BD)의 신속 항원검사였다”고 덧붙였다.

또 머스크는 트위터 이용자들과 소통을 하며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다른 이들에게도 생길 것이다. 다른 실험실에서 한 PCR 진단검사 결과는 24시간 이내로 나온다”고도 말했다.

증상을 묻는 질문엔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이다. 이외 특이한 것은 없다”고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