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망자는 3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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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하루 사이 2만2000명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코로나19 대응 당국은 지난 24 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2만2702명 나왔다고 보고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최대 기록이다. 전날(2만1983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신규 사망자는 391명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미국, 인도, 브라질, 프랑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