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삼성전자 제공
16일 삼성전자는 “식기세척기 글로벌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며 “특히 6월 취향에 따라 색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국내 판매를 시작한 후 전체 성장세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총 9가지 다양한 색상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는 냉장고와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이 패키지로 판매되는 비중이 늘면서 식기세척기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