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삼성카드, ‘요기요’와 배달할인 카드 선봬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배달 전문 앱 요기요에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기요 신한카드’, ‘요기요 삼성카드’를 각각 내놨다. 요기요 신한카드로 요기요를 이용하면 결제일에 20% 할인해준다. 건당 최대 2000원,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미만인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30만 원 이상이면 10%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2만 원까지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4000원이고 해외겸용(마스터카드) 2만7000원이다. 삼성카드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 원이다.
KB국민은행이 서울 성북구 돈암동 지점에 새로운 형태의 자동화 코너인 ‘디지털셀프점 Plus’를 열었다. ‘디지털셀프점 Plus’에서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뉴 디지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365일 고객 스스로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한 ‘STM(Smart Teller Machine)’ 등의 새로운 디지털 기기가 배치된다. 또 스마트매니저가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 中기업 투자 ‘미래에셋차이나과창판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거래소 과창판에 상장된 상위 50개 종목 등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차이나과창판펀드’를 내놨다. 과창판은 중국 내 기술 혁신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해 개설된 증권시장이다. 차세대 정보기술(IT), 신소재, 신에너지, 바이오, 첨단장비 제조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상장돼 있다. 펀드는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아 환율 변동에 따라 펀드 성과가 영향을 받는다.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DB금융투자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