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주식회사는 자사 클레어 공기청정기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 글램핑 구역에서 전시 운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 동호로 소재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대표 정원준)은 올 여름부터 호텔 13층에서 투숙객을 위해 글램핑 존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도심 호텔에서 글램핑을 통해 답답한 고객들이 마음을 풀고 가족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장소를 마련했다는 것이 호텔 관계자의 말이다.
바비큐 파티는 글램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고기를 굽고 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골칫거리다. 이에 클레어 공기청정기를 글램핑 존에 비치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
클레어 측은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 전시된 클레어K 공기청정기는 클레어의 시그니처 제품이라고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k-디자인, 굿디자인, 중국 DIA 수상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기청정협회 CA 인증, 유럽 알러지케어 인증 ECARF, 미국가전제조사협회 AHAM 인증을 통해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 역시 공인 받았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