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겨울 방한용품 대축제 행사 진행 수면 잠옷-밍크스판 홈웨어 등 겨울옷 할인
롯데마트 언더웨어 특화 매장 ’보나핏(Bonafit)’ 매장 전경. ’보나핏’은 이탈리아어로 ‘좋다’라는 뜻의 ‘보나(Bona)’와 ‘잘 맞다’라는 의미의 ‘fit’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롯데마트 제공
특히 롯데마트의 언더웨어 PB 제품 ‘보나핏(Bonafit)’의 인기가 뜨겁다. ‘보나핏’은 2016년 롯데마트에서 선보인 자체 브랜드로, 이탈리아어로 ‘좋다’는 뜻의 ‘Bona’와 ‘잘 맞다’는 의미의 ‘fit’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언더웨어는 물론 집에서 입는 홈웨어와 양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보나핏’의 홈웨어 상품군 매출은 2018년 15.8%, 2019년 42.4%로 늘고 있다.
롯데쇼핑 직원들이 보나핏 실내복 및 수면양말을 들고 있다(위쪽 사진). 한 고객이 보나핏 밍크스판 홈웨어를 살펴보고 있다(아래쪽 사진).
이러한 점들을 보완한 겨울 홈웨어 시리즈를 개발하기 위해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들은 수면 소재보다는 얇으면서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찾기 시작했다. 수면 잠옷의 경우 소재 특성상 제조공정이 까다로워 우수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 세계 생산 공장 라인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촉감이 부드럽고 얇으면서 신축성이 우수한 보나핏 수면 세트 모음. 오른쪽 사진은 부드러운 소재의 밍크스판 기모 소재를 사용한 롯데마트 보나핏 수면바지 모음.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소재의 밍크스판 기모 소재를 사용한 제품도 준비했다. ‘보나핏 여성 밍크스판 홈웨어 상하세트’ ‘보나핏 여성 밍크스판 홈웨어 원피스 및 바지’ 등이다. 아동을 위한 제품도 다양하다.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보나핏 아동 밍크스판 홈웨어’ ‘보나핏 아동 수면 홈웨어’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보나핏 겨울 홈웨어 시리즈’도 수요가 높다. 이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80%가량 증가해 올해는 밍크스판 소재를 쓰는 등 품질을 개선하고 물량을 약 30% 늘렸다. 해당 제품들은 이달 중순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150% 늘며 효자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왼쪽부터 실내외에서도 활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의 보나핏 여성 밍크스판 원피스, 눈꽃 무늬로 포인트를 준 보나핏 남성 밍크 스판 세트 상의,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탁텔 소재를 사용한 보나핏 항균 홈양말.
롯데마트 김보경 패션&토이부문장은 “사회적인 분위기와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따뜻하면서도 신축성 있고 편안한 홈웨어 제품들을 준비했으니 롯데마트에서 해당 제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