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3시4분께 인천 미추홀구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출동한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020.11.19/뉴스1 © News1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대 여성이 2도 화상을 입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분께 인천 미추홀구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A씨(57)가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남편이 매트리스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