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와 관련해 퍼지고 있는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해 경찰이 엄정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19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의 생산자와 유포자를 대상으로 사법처리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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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SNS 등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에 대한 가짜뉴스가 돌았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가 412명이라는 내용이었다. 이후 오후 10시엔 확진자수가 632명으로, 오후 11시엔 852명까지 늘었다고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