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악 퓨전밴드 ‘이날치’ 협업 광고 대박 ‘갤럭시 Z플립 5G’ 영상 공개 일주일 만에 460만뷰
제품의 기능을 이렇게 신명나게 알려주다니 힙하다.》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5G’와 MZ 세대가 열광하는 퓨전 국악밴드 ‘이날치’가 협업한 광고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삼성전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Galaxy Z Flip 5GX이날치-#Z플립뎐’ 광고 영상이 업로드 일주일 만에 460만 뷰를 돌파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국적인 음악인 판소리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삼성전자의 만남이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강렬한 리듬, 흥겨운 가사와 함께 ‘갤럭시 Z플립 5G’가 내려온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는 ‘갤럭시 Z플립 5G’의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범상치 않은 폰 내려온다’로 재탄생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최상의 그립감과 한 손으로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편의성, 접었을 때 주머니나 가방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 등 디자인을 강조한 개사가 돋보였다. “폰 내려온다 Z플립 내려온다”라는 그루브 넘치는 후렴구와 접었다 펼쳐지는 폼팩터를 응용한 절도 있는 춤사위도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좌우나졸(좌우지간 나 졸지에 인싸)’은 ‘갤럭시 Z플립 5G’만의 독보적인 카메라 성능을 재미있고 신명나게 풀어냈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적용해 삼각대 없이 원하는 각도로 세워 다양한 앵글을 촬영할 수 있는 ‘갤럭시 Z플립 5G’의 폴더블 사용 경험을 이날치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표현했다. 특정 각도에서 상하 2개로 화면이 자동 분할돼 누구나 역동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플렉스 모드’도 함께 소개했다.
‘별주부가 울며 여짜5되’는 ‘갤럭시 Z플립 5G’의 나란히 선 멤버들이 버퍼링 없이 율동을 하는 장면과 애니메이션 속에서 빠르게 날뛰는 토끼를 통해 초고속 5G 이동통신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 ‘갤럭시 Z플립 LTE’를 구매하고 기존 갤럭시 또는 아이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특별 구매 혜택을 소개하며 ‘갤럭시 Z플립’만의 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삼성전자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주목하는 퓨전 국악밴드와의 완성도 높은 협업에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제품의 대세감과 모델의 주목도가 잘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가장 한국적인 모델과 브랜드가 만나 독창적인 스타일의 콘텐츠로 탄생한 것이다.
이날치와 함께하는 ‘#Z플립뎐댄스챌린지’도 참여해보소서
삼성전자는 ‘#Z플립뎐’을 시청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는 ‘#Z플립뎐’ 뮤비 속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면 ‘갤럭시 Z 플립 5G’를 증정하는 ‘#Z플립뎐댄스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Z플립 5G’의 폼팩터와 Z를 형상화한 15초 분량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또는 틱톡에 공유하면 된다.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Z플립뎐영상공유이벤트’도 연다. ‘#Z플립뎐’ 영상을 리그램하거나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에 없던 폴더블 경험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갤럭시 Z플립 5G’와 독창적인 매력으로 신한류를 주도하는 이날치가 만나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를 창조해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과 혁신, 가장 한국적인 전통과 문화로 소비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