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식을 줄 모르는 레트로의 인기와 현재 위기 속에서 안정감을 주는 컴포트 웨어 트렌드가 겨울 필수 아이템인 ‘니트’에서도 엿보인다.
빈폴레이디스는 이번 시즌 클래식한 패턴의 니트 스웨터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캐시미어 혼방 소재의 아이보리 케이블 니트에 그린, 네이비 컬러가 섞인 롱 체크 원피스를 매치해 빈폴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프레피룩을 제안했다. 미니멀 영 컨템퍼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는 세련된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 니트 베스트에 넉넉한 실루엣을 적용하고 뒤쪽에는 사선 절개와 버튼 디테일을 넣어 신선함을 더했다. 흰 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함께 매치해 잘 갖춰 입은 듯하면서 동시에 캐주얼한 느낌도 나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안하는 니트 아이템은 통합 온라인몰 SSF샵 및 전국 빈폴레이디스,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