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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가 장중 26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2553.5)보다 50.21포인트(1.97%) 오른 2603.71이다.
코스피가 2600선을 넘은 건 2018년 1월 29일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다. 당시 장중 최고 기록은 2607.10이었고, 종가는 2598.19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과 미국 지수선물 상승 및 원화 강세 전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