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사업단은 온라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림대학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총 23개 팀 12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을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의 변화한 환경에 맞추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작품을 전시한다. 외부 평가위원들이 출품작의 온라인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융복합 시대의 문제해결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참여 학생, 협약기업 담당자, 교수가 참여구성원이 되어 작품을 설계 제작하는 기업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온라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은 바바페어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2월 1일에 대림대학교 LINC+사업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