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7/뉴스1 © News1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확보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전날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한 희소식이 속속 들려오는 가운데 많은 국민이 우리 백신 확보 상황을 궁금해할 것”이라며 “조만간 정부 백신확보 진행상황을 보고드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백신 확보현황과 추가 확보방안, 치료제 개발 단계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오후 2시께 현재 백신 확보현황 등을 담은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