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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4시47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 한 아파트 7층 난간에 30대 여성 A씨가 걸터앉아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당국에 협조요청을 하고 1층 화단 인근에 에어백을 설치해 추락하는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 과정에서 A씨는 허벅지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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