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로 예정된 조성진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세에 취소됐다.
24일 조성진의 소속사 크레디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해 연주자와 논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예술의전당의 철저한 방역 대응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재유행을 막기 위한 정부의 고강도 조치에 참여하는 의미에서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공연과 함께 예정된 네이버TV 공연 실황 중계도 취소됐다. 예매한 티켓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전액 취소, 환불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