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임에 성공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뉴스1 © News1
유승민(38)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2025년까지 대한탁구협회 수장을 맡아 한국 탁구를 이끈다.
대한탁구협회는 24일 “이날 오후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2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유 위원의 결격사유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하자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 유위원의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단독 입후보, 연임에 도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협회장 보궐선거에 나서 회장으로 당선됐던 유 위원은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