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숫자가 싫어서[바람개비]

입력 | 2020-11-25 03:00:00


숫자로 말하지 못해 업무 성과를 깎아 먹는다? 경영컨설턴트 사이토 고타쓰는 업무에서 숫자의 힘을 강조하며 ‘숫자로 말하기’를 제안한다. 무작정 ‘방문자를 늘려라’ 대신에 ‘방문자 몇 명은 수익 몇 퍼센트로 전환된다’ 같은 구체적 숫자를 제시할 때 설득력이 더욱 높다는 것이다. 같은 ‘숫자’도 전달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옴을 강조하는데 목소리 큰 사람을 이기는 효과적 방법이 될 듯하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