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고릴라
배우 정우가 평소 유산소 운동을 즐긴다고 밝혔다.
정우는 25일 오전 전파를 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얼굴 보기 힘들었다”는 한 청취자의 말에 “전 (영화) 촬영을 계속 했었는데 1년 3개월 정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쉬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쉬면서 운동 열심히 하고 체력도 올리고 책도 열심히 봤다”며 “평소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면서 “제가 술, 담배를 잘 못한다. 스트레스 풀 때는 운동으로 푼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개봉.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