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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 여긴 어디?[고양이 눈]

입력 | 2020-11-26 03:00:00


따뜻한 히터 바람이 나를 감싸네∼. 손님도 없는데 비둘기나 들어왔다고 나무라지 마세요. 아몬드를 노린 건 아니에요. 날씨가 추워서 저도 모르게 홀린 듯 들어왔어요.

―서울 중구 명동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