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광장 전용면적 59, 84㎡ 6개동 총232채 3.3㎡당 21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5호선 광나루역 도보 5분 초역세권
지역주택조합사업은 해당지역에(서울, 인천, 경기) 1년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전용 85m² 이하 소유자)가 모여 조합을 구성해 토지매입부터 시공사 선정까지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공급가가 10∼15%가량 저렴하며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카드 키 하나면 주차장-가구 출입 ‘원스톱’ 이용
가구 내·외부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해 카드 키 하나만으로 주차장부터 가구 출입까지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비상콜 기능으로 입주민 안전도 챙겼다. 홈네트워크 AA등급을 받아 전 가구와 부대시설에도 무선랜이 탑재됐다.
인근에 롯데마트, 테크노마트, 엔터식스, CGV 등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
한강광장의 가장 큰 매력은 학군이다. 광진구는 서울 강북지역 학부모가 가장 거주하고 싶어 하는 곳 중 하나다. 단지 가까이 광장중, 광남초·중·고 등이 있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광장동은 ‘리틀 강남’으로 불리며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한강광장 공급가는 3.3m²당 2100만 원대다. 이는 인근 광장동 신동아파밀리에가 3.3m²당 4171만 원, 광장동 현대파크빌10차가 3.3m²당 4400만 원, 광장 힐스테이트가 592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격에 새 아파트를 공급받는 셈이다.
한강과 가까운 입지… 잠실-강남 생활권
개발 호재도 주목받고 있다.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첨단업무복합단지’는 광진구 통합 청사를 포함해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타운 10개 동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옛 동부법조타운, KT 부지에 들어선다. 아파트 1363채, 31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34층 규모의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약 30년간 제자리를 지켜온 동서울종합터미널 현대화 사업 또한 본격화된다. 이곳은 호텔, 업무시설, 관광·문화시설이 결합한 현대 건축물(연면적 29만 m², 지하 5층∼지상 32층)로 재탄생한다. 내년에 착공해 2024년 완공이 목표다.
분양 관계자는 “광장동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군이 좋아 강북권에서도 집값 리딩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며 “청약의 부담도 덜면서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는 한강광장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강광장은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