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인스타그램
박휘순이 17세 연하의 아내 천예지와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26일 박휘순은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웃는게 내 행복이다”라며 아내 천예지와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면서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박휘순은 “아무도 없는 곳이라 잠깐 마스크 벗었다”고 덧붙였다.
박휘순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그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 여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정극 연기 활동도 펼쳤다.
결혼 전에는 TV조선(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예비신부와 출연하면서 결혼 준비 과정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