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서비스 전문 기업 마켓링크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POS(Point Of sales) 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사업 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켓링크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지난 9월 POS 데이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비공개 입찰을 진행하였으며, 1차 제안서 서류심사와 2차 심층 PT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마켓링크는 두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제조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수요처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