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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 지산도시개발 대표, 인천적십자 16대 회장 취임

입력 | 2020-11-27 03:00:00


김창남 ㈜지산도시개발 대표(59·사진)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인천적십자)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인천 출신인 김 회장은 2014년 인천적십자 상임위원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부회장을 맡아왔다. 또 2017년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인천에선 처음으로 가입했으며 2019년 인천시민상,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1982년 탄생한 인천적십자는 그동안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전력해왔다.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