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지 하루 만에 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김우빈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왼손을 얼굴에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하루가 지난 27일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김우빈 SNS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김우빈 계정을 팔로워는 24만7000명이다.
김우빈이 SNS 활동을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계정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린 적은 있지만, 개인 SNS 계정을 만든 적은 없었다.
지난 7월에는 소속사 측이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됐다. 김우빈 배우는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