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산 재료 ‘상하농원 김장김치’ 전달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6일 고창군청에서 ‘2020 희망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45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와 유기상 고창군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창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되는 김치는 ‘상하농원 김장김치’로 고창과 해남지역에서 자란 배추와 고춧가루 등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담갔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김복용 선대회장 유지에 따라 지난 1993년 설립됐다. 재단 핵심 가치는 사회공헌과 상생, 윤리경영에 있다.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사랑의 헌혈 나눔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제작, 분유 기부 등이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