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수석코치로 선임된 김민재 코치. 2020.11.10 © News1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새롭게 김민재 수석코치를 선임하는 등 2021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쳤다.
SK는 28일 조원우 2군 감독, 김민재 1군 수석코치, 조웅천 1군 투수코치 등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수펙스팀(1군)은 김원형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김민재 수석코치, 조웅천·이대진 투수코치, 이진영·홍세완 타격코치, 김민재(겸직)·손지환 수비코치, 전형도·조동화 작전 및 주루코치, 세리자와 배터리 코치, 박창민·이형삼·고윤형·길강남 컨디셔닝 코치로 구성됐다.
잔류군으로 운영되는 루키팀은 김석연 책임 및 타격 코치, 전병두 투수코치, 이대수 수비 및 주루코치, 이승호 재활코치, 최현석·김기태 컨디셔닝 코치가 맡는다.
한편 신규 코칭스태프는 조원우(전 롯데 감독), 김민재(전 두산 코치), 조웅천(전 롯데 코치), 이대진(전 KIA 코치), 전형도(전 한화 코치), 세리자와(전 LG 코치), 길강남, 유재준 등 8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