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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기 양평-강원 춘천 등 ‘상권 르네상스’ 대상 8곳 추가 선정

입력 | 2020-12-01 03:00:00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래된 도심의 낙후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인 ‘상권 르네상스’ 4차 대상지 8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동작구, 경기 양평군, 강원 춘천시,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진도군, 경북 문경시, 경남 창원시 등이다. 이로써 대상지는 기존 12곳을 포함해 총 20곳으로 늘었다. 중기부는 2022년까지 10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동작구는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상권을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경기 양평군은 관광객을 유입하는 특화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