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예소리 © 뉴스1
가수 나훈아가 부산 콘서트를 취소했다.
1일 공연 기획사 예소리는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 예매 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리고 부산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예소리는 “12일~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부산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추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의 건강을 위하여 현재 오픈되어 있는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현재까지는 부산 공연만 취소된 상황이며, 아직 서울과 대구 공연은 일정 변동이 없다. 서울 공연은 오는 18~20일, 대구 공연은 25~27일 진행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