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방송인 박수홍(왼쪽부터), 김영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목표액은 코로나19와 호우피해로 연중 특별 모금이 진행된 점을 고려해 4257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서울 지역 목표액은 393억 원이다.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인 35억이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간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