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기소방재난본부
군포시 산본동 소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최소 5명이 사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1일 오후 4시 37분쯤 산본동 백두한양아파트 12층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최소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층에 있던 2명이 지상으로 추락해 숨지고 나머지 3명은 아파트 옥상 계단참에서 발견됐다. 또 5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출처= 경기소방재난본부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