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김병철이 ‘동안’이라는 칭찬에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병철이 게스트로 등장, ‘라스’ 섭외에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김병철은 그 이유에 대해 “제가 평소에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다. 4명 이상인 자리에 오면 누구한테 얘기해야 할 지 모르는데 지금은 8명이라 좀 부담된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구라는 김병철에게 “동안이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병철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구라는 “실제로 보니까 생각보다 동안이시다. 나이가 어떻게 되냐. 40대 중반이냐”라고 물었고, 김병철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