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내 한 학교에 마련된 자가격리자 고사장으로 구급차가 들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주 늦춰진 이번 수능은 역대 최소인 49만343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2020.12.3/뉴스1 © News1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재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수험생은 이날 새벽 4시 확진 판정을 받고 곧바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 수험생이 정상적으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