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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올해의 광고회사 5관왕…日덴츠·하쿠호도 제쳐

입력 | 2020-12-03 16:00:00

광고, 데이터, 기술, 리테일 연결 '커넥티드 솔루션' 호평




 제일기획은 아시아 광고업계 전문지인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이 선정한 ‘올해의 광고회사’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광고회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광고, PR, 커뮤니케이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기업의 한해 성과를 평가해 한국·일본 등 지역별,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아태지역 17개 국가를 5개 지역으로 구분해 시상한 올해 행사에서 제일기획은 특히 한일 경쟁부문에서 덴츠, 하쿠호도 등 일본의 유명 광고회사를 제치고 각 부문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광고, 데이터, 기술, 리테일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솔루션 ▲고객사의 매출 증진, 비용 절감 등에 기여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강화해 사업 확장을 도운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급변하는 업계와 소비자 트렌드 등을 철저히 분석해 앞으로도 클라이언트가 만족하는 솔루션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