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주 늦춰진 이번 수능은 역대 최소인 49만343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2020.12.3/뉴스1 © News1
인천의 한 수험생이 수능시험 도중에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3분께 인천시 한 수능시험장에서 수험생 A씨(39·남)가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A씨는 당시 시험 감독관에게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고 알렸다.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귀가 조치됐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