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네이버, 티몬 등 주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과 함께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우수 로컬 푸드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판매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해당 라이브 방송은 도 주최의 비대면 온라인 식품전시회 ‘G Food Show 2020’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티몬, 그립(Grip), 더립(the LIP) 등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4곳과 함께 추진했다.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열리며, 지난 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그립, 3일 티몬을 통해 진행된 방송에는 누적 접속자 수가 7500명이 넘는 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과 5일에는 각각 라이브커머스 앱 ‘더립(the LIP)’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오후 3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