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1명으로 파악됐다. 신규 환자가 다시 6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9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환자는 총 3만7546명이다.
신규 환자는 최근 400∼500명대를 기록하다가 4일 600명대로 올라선 뒤 전날 5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6일 다시 600명대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413명(지난달 29일)→414명(지난달 30일)→420명(1일)→493명(2일)→516명(3일)→600명(4일)→559명(5일)→599명(6일)이다.
해외유입 사례 32명 가운데 내국인은 16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12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해제자는 211명이 늘어 총 2만9128명(77.58%)이 됐다.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787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5명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