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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끝난 ‘겨울 들녘의 설치미술’

입력 | 2020-12-07 03:00:00


6일 추수가 끝난 경북 상주시 이안면 들녘에 겨울철 소 먹이로 사용할 원형 볏짚이 놓여 있다. 올해는 긴 장마로 수확이 크게 준 데다 일부 시군이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해 볏짚을 수거하지 않는 농가에 재정 지원을 하면서 볏짚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