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관문화훈장은 전통건축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평생을 바친 고(故) 신영훈 지용한옥학교 명예교장과 전통 화살 복원과 계승에 헌신한 유영기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보유자가 받는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는 전통 풍수나침반인 ‘윤도’의 계승 발전에 힘쓴 김종대 국가무형문화재 제110호 윤도장 보유자, 천연기념물 자원 연구를 통해 자연유산 보존에 기여한 황재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명예연구원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