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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장대높이뛰기 신성’ 두플란티스, 올해의 男육상선수

입력 | 2020-12-07 03:00:00


세계육상연맹이 6일 비대면으로 열린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인간새’ 세르게이 붑카(57·우크라이나)를 넘어선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아르만드 두플란티스(21·스웨덴)를 남자부 최고 선수로 선정했다. 두플란티스는 9월 이탈리아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6.15m를 넘어 붑카가 갖고 있던 6.14m의 기록을 26년 만에 새로 썼다.